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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코로나바이러스 전국 확산으로 불안한 민생

함양군 코로나바이러스 전국 확산으로 불안한 민생

 

코로나바이러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권에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지난 15일 함양군민 30명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불구 전국적으로 수만 명이 모인 815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

이들은 당일 아침 상림공원 주차장에서 집결, 대여한 관광버스를 이용해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집회 참석 후 함양으로 귀가한 25명의 참석자는 곧바로 검사를 마쳤으며 18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2주간 보건소 직원들의 능동 감시를 받을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했으며, 개인 방역에 신경을 썼다고 주장했다.

당초에는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도 우려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 소식을 접한 군민 김 모 씨는 “관에서는 지역으로의 전염병 차단을 위해서 이들이 집회에 참석하는 것을 사전 차단했어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함양군민들은 마스크 착용도 거의 하지 않고, 무엇보다 크고 작은 행사에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는 찾아볼 수가 없어 불안함은 감출 수가 없다.”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대구 신천지교회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급증 이후 조금 씩 줄어들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들어 2차 대유행을 염려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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