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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19 극복 4차 긴급지원 대책조규일 시장 기자회견 열어 총 288억 7천만원의 긴급 재정 투입
진주시 조규일 시장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대유행 극복 4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밝혔다.

[경남데일리=권경률 기자] 진주시 조규일 시장이 8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대유행 극복 4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밝혔다.

이날 조 시장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집합금지, 집합제한 등 소상공인에 대한 행정명령을 인해 지역경제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이 크게 떨어져 지역경제 생활의 기초가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제3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추진했으나 정부와 시 자체적으로 추진한 몇 번의 지원 대책만으로는 작년 일년내내 코로나19가 강타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에는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이에 조 시장은 지역경제 전반이 다시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제4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4차 지역경제 긴급지원 대책은 진주형 일자리 사업 31억 8천만원, 중소기업·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220억원, 농업·문화예술·교통 등 시민 밀착 분야지원 32억6천만원, 의료 분야 지원 4억 2천만원 등 4개 분야에 걸쳐 총 288억 7천만원의 긴급 재정을 투입한다.

또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하는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기존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도 추가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진주형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따라서 진주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3개 분야에 걸쳐 1,0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방역을 중심으로 하는 진주형 일자리사업에 760여명 15억 천만원, 생계형 공공근로사업에 240여명 16억 7천만원을 투입한다.

진주시는 또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220억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한다.

이에 소상공인에게 59억 8천만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추가 지원한다.

따라서 최근 코로나19 다수 발생중인 목욕장업에 대해서도 추가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업소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집합금지 행정명령 대상 중점관리시설 5개 업종 415여개 업소에 업소 당 100만원, 약 4억 2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오후 9시시 이후 운영중단 등의 영업제한 조치 대상 중점ㆍ일반관리시설 7,940여개 업소에는 업소 당 70만원, 약 55억 6천만원을 추가 지급하며, 3차 소상공인 긴급생활안정자금 기간 연장에 따른 미 지급분에 대해 약 30억원을 신속히 지급한다고 약속했다.

3차 지원에서 혜택을 받지 못한 특수고용 및 프리랜스 등 1,500여명에게 개인당 50만원, 7억 5천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을 450억원 규모로 운용하겠다고 했다.

또한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자금 7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진주사랑 상품권은 지난해 80억 원에서 올해 250억 원으로 대폭 확대 발행하며, 낮은 수수료의 민간협력 배달 앱을 2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시는 또 문화예술, 농업, 교통 분야 등 시민 밀착형 사업에 대해 32억 6천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문화, 무용, 미술, 음악 등 문화예술 분야 50개 단체에 5억 5천만원 지원과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 농산물 공동선별비로 18억 5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3차 지원에서 제외된 전세버스 기사 200여명에게 개인당 100만원, 2억원의 생계비를 지원하며, 법인택시 기사 730여명에게 개인당 50만원, 3억 8천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전세버스 장비구입 구입과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에 1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추이를 감안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지역경제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견고한 진주형 방역시스템과 경제 대책으로 안전한 도시, 행복한 진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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