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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구단 창단, 선수 수급 등 남은 과제는?

   
▲ 김택진 엔씨소프트 CEO.
엔씨소프트가 제9구단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1년 2차 이사회를 열고 제9구단 창단 문제를 다시 논의하고, 엔씨소프트를 제9구단 창단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자로 지정된 엔씨소프트는 향후 구단주 총회의 승인이 떨어지면 공식적인 프로야구단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창단 승인에 앞서 넘어야할 과제가 많다. 가장 큰 걸림돌은 선수 수급 방법이다.

일단 KBO는 선수 수급과 관련해 엔씨소프트와 조만간 협의를 거칠 것으로 밝혔지만 과연 어느 수준에서 선수들을 수급해 줄지가 관심사다.

새 구단 창단은 기존에 있는 팀을 인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수 구성이 힘들 수밖에 없다. 또, 600만 관중 동원에 도전하는 프로야구의 질적인 저하를 막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 성적을 낼 수 있는 구단이 되어야 하는 전제도 붙는다.

야구 규약에 따르면, 신생 구단에는 2년간 신인선수 2명을 우선지명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각 구단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을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2년간 외국인 선수 3명 등록에 2명 출전, 2년간 1군 엔트리 등록인원(26명) 1명을 더 증원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하지만 이런 혜택만 가지고는 1,2군 60명에 달하는 선수단을 꾸리기에는 역부족이다. 때문에 야구규약 개정을 통해 신설구단에 더 많은 혜택을 줘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뉴스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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