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가족센터, 가족사랑의 날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경남데일리 = 차상열 기자] 함양군 가족센터는 가족 친화 문화 조성 및 정시 퇴근 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4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5세 아동 ~ 초등부모 자녀 각 10가정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해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만든 꽃을 보고 행복해하실 부모님의 얼굴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았고 우리 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함양군 가족센터 가족 사랑의 날은 5월부터 12월까지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대상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고양하고 가족관계 형성과 가족 교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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