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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구름인파에 즐거운 비명상림 어린이공원 개장 후 최대 인원 모여, 군 기대 이상 관심에 대책마련 고심
   
▲ 함양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구름인파에 즐거운 비명

[경남데일리 = 차상열 기자] 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 지난 18~19일 주말동안 1,400여명의 어린이 및 부모들이 다녀가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 따르면 개장 이틀동안 입장객 중 700명은 어린이들로 함양군 초등학생 수가 1300명 정도임을 감안할 때 함양군 전체 12세 이하 어린이의 30%이상이 물놀이를 즐긴 것이며 어린이공원 개장 후 하루평균 가장 많이 방문한 인원이다.

특히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 지난 주말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군민들의 피서지가 됐다.

이곳을 찾은 부모들은 “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우리 함양에도 이렇게 좋은 물놀이 시설이 만들어져 돈과 시간을 아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함양읍 죽곡리 6번지 상림 어린이공원 일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함양군이 ‘죽곡지구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일환으로 20여억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했다.

전체 950㎡의 면적에 조합물놀이대 등 10여개의 최신식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지난 18일 첫 개장했으며 물놀이장 곳곳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군은 1단계로 방학전인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기간에는 토·일요일만 시범운영하고 2단계로 방학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일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우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군은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시 안전관리자를 배치해 만전을 기한 결과 첫 개장 이틀동안 염려하였던 안전사고와 사건은 없었으나, 물놀이형 신발을 신지 않은 일부 어린이가 손발닥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음으로 반드시 물놀이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학부모님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용수는 상수도를 직수로 받아 사용해 당초 1일 1회 교체하기로 했으나 예상밖 인원이 모여 급수와 배수를 동시에 실시해 항상 깨끗한 물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대 이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군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범운영기간 불편사항을 개선해 방학 특별운영 기간에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감동을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차상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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