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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례식장 하늘소풍, 경남 지역민 대상 경제적 지원장례 비용과 에퀴녹스 수목장 안장 비용 일부 지원
반려동물 장례식장 하늘소풍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 반려동물장례식장 하늘소풍이 지역 사회의 반려 가족을 위해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하늘소풍은 경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반려인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정 기간 동안 장례 비용과 반려동물 전용 수목장인 하늘소풍 에퀴녹스 수목장의 안장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하늘소풍은 경남 지역에 위치한 반려동물장례식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정식으로 등록된 합법 동물장묘업체다. 

약 3천500 평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용 장례 시설과 수목장을 갖추고 있다.

지난 21년 8월 하늘소풍은 장례식장 본관 건물을 증축해 반려동물 장례 절차를 위한 단독 추모실과 동물 전용 화장 시설, 개별 참관실, 독립적인 보호자 대기실과 반려동물 전용 봉안 시설 등 반려 가족을 위한 넓고 쾌적한 위로의 공간을 마련했다.

하늘소풍은 아이들을 추모하고 기억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대규모 수목장을 조성했다. 

하늘소풍 에퀴녹스 수목장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마음으로 수목이 푸르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토양을 마련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해 수목장의 형태를 완성하는 데에 무려 10개월이 소요됐다.

정성을 다해 마련한 전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수목장인 에퀴녹스 수목장을 드디어 반려 가족들에게 선보인다.

반려동물 장례를 주관하는 하늘소풍의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들은 수준 높은 시설에 걸맞은 격식 있는 의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장례 절차에 일대일로 배정된다. 

또한, 장례 절차의 구성 및 진행 과정 역시 보호자와 반려동물을 최우선으로 배려할 수 있도록 책임 장례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나무의 뿌리 주변에 유골을 묻는 친환경적 장례 방식인 수목장은 반려동물을 자연으로 다시 보내 준다는 의미에서 반려인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특정 구역 외의 장소에 유골을 묻는 행위는 불법으로 반려동물의 유골을 보존할 마땅한 공간을 찾지 못해 난감해 하는 경우도 많다.

반려동물장례식장 하늘소풍 장봉석 대표는 “경남 지역의 반려동물 전용 수목장은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함께 지냈던 아이들의 유골을 불법적으로 매장하거나 돌이킬 수 없는 곳에 뿌려 주는 보호자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정식 등록된 수목장으로서 철저한 관리를 지속하는 에퀴녹스 수목장의 이용을 장려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를 선도하고, 코로나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하는 경남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반려동물 장례식장 하늘소풍

하늘소풍은 올해 연말까지 경남 지역의 전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장례 비용의 30%를 지원한다. 

또한, 경남에 거주하는 반려인들이 에퀴녹스 수목장 안장이 포함된 하늘소풍 에퀴녹스 장례를 진행할 경우 장례 비용에서 20만원의 금액을 지원하는 등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이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한 생명을 책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하늘소풍은 경남 고성군, 경남도 교원단체총연합회, (사)동물사랑연대 고사모, 거제시 반려견 협회 등의 단체와 MOU를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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