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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23년 산지유통 혁신조직에 선정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전문적 대응
   
▲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23년 산지유통 혁신조직에 선정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함양군은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지난 10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산물 산지유통 혁신조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지유통혁신조직은 기존의 단순한 공동선별이나 포장재를 지원하던 통합마케팅 조직을 넘어 전문품목, 전속출하, 중장기 계획을 핵심으로 정부와의 거버넌스를 강조한 조직이라 할 수 있다.

함양·안의·수동·지곡·마천 5개의 지역농협이 연합한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함양군의 대표 농산물인 양파를 전문품목으로 지정해 2023년도부터 함양의 양파를 생산하는 다수의 생산자들로부터 판매권을 위임받아 출하처 통합관리, 생산조직 육성, 수급조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산지유통혁신조직의 선정은 함양군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의 농업혁신에 대한 민감한 대응과 노력의 결과”며 “선정된 혁신조직들 가운데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양군이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재 대표는 “현행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이 산지혁신조직제도로 바뀌면서 함양군과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불철주야 노력했기에 선정이 됐다”며 “산지유통혁신조직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농업사업 신청에 유리한 잇점이 많을 것이며 정책을 잘 활용해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산지유통혁신조직에 선정된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산물마케팅 지원사업,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생산·유통 관련 사업 우대 지원, 산지유통종합자금 우선 선정 및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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