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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미조, 기획전시 ‘남해의 색’개최첫 레지던시 작가 이택수, 남해에서 얻은 영감 예술로 승화
   
▲ 스페이스 미조, 기획전시‘남해의 색’개최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 미조면 미조항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미조’에서 기획전시 ‘남해의 색’이 펼쳐진다.

스페이스 미조의 첫 번째 레지던시 작가인 이택수 작가가 지난 6개월 간 머물며 작업한 조형 작품을 비롯해 작가와 방문객들이 함께 만든 공동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해 사람들과 자연을 모티프로 한 작품을 건물 전체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이택수 작가는 “색은 모두에게 다른 의미로 기억된다. 제가 남해에서 찾은 색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기억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택수 작가는 과거 냉동창고로 사용되다 오랜 시간 방치됐고 이후 옛 정취를 살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된 스페이스 미조 건물 자체에 큰 영감을 받았다.

건물의 오래된 내장재인 녹슨 골강판과 염색 종이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형태의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

이택수 작가 외에도 옥현숙·황동욱·김서진·Christian Storm의 조형작품과 벽화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최근 한국건축문화대상 우수상을 받은 ‘스페이스 미조’의 독특한 개성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작품들을 풍성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기간동안 스페이스 미조에서는 관람객들이 ‘나만의 색’을 찾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열리며 작가의 작업공간을 공개하는 ‘작가의 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 요리교실, 클래식음악 공연 등이 꾸준하게 열린다.

자세한 정보는 스페이스 미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페이스 미조의 영업시간은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휴무이다.

‘남해의 색’ 전시와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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