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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복지관, 제1회 경남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경남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바리스타 역량강화 및 사회적 인식 제고
   
▲ 시나브로복지관, 제1회 경남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시나브로복지관이 5일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제1회 경남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경남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는 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분야의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대회 경험을 통한 사회참여 및 직업적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나브로복지관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대회로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총 22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참가 신청 시 카페라떼와 라떼마키아또 2잔을 만드는 영상을 제출해 영상을 통해 예선전을 치뤘고 예선통과자 18명은 시나브로복지관에서 12월 2일 본선 1차 현장경기에 참가해 시연했다.

본선 1차를 통과한 최종 8명은 12월 3일 본선 2차 대회에 참가해 결승을 겨뤘으며 1등부터 4등 4명과 장려상 2명, 특별상 2명이 결정됐다.

1등 50만원부터 특별상 5만원까지 차등지급 됐으며 본선 1·2차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어 누구나 대회 상황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었다.

최종심사 결과, 1등 창원동백학교 이민재, 2등 개인참가자 박현수, 3등 양산희망학교 권기찬, 4등 개인참가자 이건희, 장려상 웅상여중 이수경, 양산희망학교 윤예찬, 특별상 김해종합사회복지관 김현중, 양산희망학교 최승호가 차지했다.

본선 2차 대회가 치러진 12월 3일에는 대회장 밖인 시나브로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도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해 커피기구체험, 커피디저트와 공방체험,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시음회, 발달장애인 미술과 공예작품 전시회와 시나브로주간보호센터 이용자의 난타공연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 후원자인 한 국제로타리 3721지구 9지역은 본선대회에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행사 운영을 지원하고 시상금과 참가상 전액을 후원금으로 지원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이현주 양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3월말 개관한 신생 복지관임에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채롭고 의미있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도 특별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어, 전국 지자체 단위 최초의 발달장애인 전문복지관으로의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기대와 소감을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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