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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축 야구장 2015년 개장프로야구9구단 유치 시민대토론회 열려

   
 
창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제9구단 엔씨소프트 야구단 출범을 앞두고 창원 야구장을 내년에 착공해 2015년 2월 준공해 신축 야구장을 개장 한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창원시는 15일 오후 프로야구 9구단 유치와 관련 시 지원 방안과 엔씨소프트의 지역밀착형 대책을 모색하는 시민대토론회가 KBO 및 엔씨소프트 관계자, 시민, 야구 동호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강정운 창원대 교수의 사회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창원시 정기방 문화체육국장은 "부지면적 5만㎡에 야구장 면적은 2만5천㎡, 수용인원은 3만명으로 신규 야구장은 히로시마 마츠다 줌줌 스타디움과 미국 피츠버그 PNC파크 등 개방형이 모델로 추진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인 야구장 건립과 엔씨소프트와 관내 대학과의 산.학 협력 추진계획도 밝혔다.

허구연 KBO야구발전실행위원장은 "제9구단 창단으로 약 2천억원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된다"며 "미국.일본의 경우, 야구장 운영에 대해 지자체별로 조례를 두고 있으나 대외적으로 계약을 공개하지 않으며 사실상 대부분 무료로 대여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상무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야구를 즐길 수 있고 가장 편리한 입장권 예매.주문 예약이 가능한 IT야구장, 친환경 야구장 문화, 장애인.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따뜻한 야구장으로 만들겠다"면서 "지역 학교.사회인 야구 활성화, 장애 유소년 체육 지원, 야구 관련 고등서적의 지역내 보급 확대 등으로 지역에 이바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타 구장에 없는 차별화된 좌석과 프로포즈, 결혼식, 콘서트 등 야구가 없는 날에도 찾게되는 야구장을 조성하겠다"며 "산.학 협력을 통해 야구와 지역관광, 멋거리를 묶는 서비스 등 사랑받는 기업으로 인정받겠다"고 덧붙혔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박동수 마산용마고 야구부 감독이 아마.사회인 야구 및 학원야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진정원 창원시 체육회 사무국장의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필요성과 윈윈전략에 대해, 조준택 창원시의원의 9구단 운영과제, 정희윤 스포츠산업경제 연구소장의 윈윈을 위한 최적화 구장 등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대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마산야구장을 프로야구 전용구장으로 할 경우, 야구동호인들의 야구장 대책과 엔씨소프트의 팬 확보 계획, 창원시가 프로야구 제9구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 엔씨소프트의 사회 환원사업 계획 등에 대한 질문공세를 펼쳤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서 나온 다양한 질문과 의견에 대해서 앞으로 프로야구 제9구단 유치와 창단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황민성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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