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 민선8기 현안사업 보고회 개최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함양군은 29일 오후 진병영 군수, 부군수, 국장 및 전 부서장, 담당주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 실현을 위한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함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추진 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절차 이행, 예산확보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투자선도지구 지정 계획, 인구감소대응 5개년 계획,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계획을 비롯해 지역경제 및 문화관광, 안전·복지 분야 등 함양군의 미래 발전과 군민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주요사업을 꼼꼼히 챙겼다.

보고회를 주재한 진병영 군수는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범하는 2023년도에는 미래와 희망이 넘치는 활력 있는 함양군을 만들겠다”며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군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많이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각종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보고회를 개최해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중앙부처, 경남도 관련 부서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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