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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키스비전프로그램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재개학생 15명 19~28일 10일간 일정,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탐방·현지 학교 수업 등 문화체험
   
▲ 함양군 키스비전프로그램 코로나19 이후 2년만에 재개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함양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제17회 키스비전프로그램 참가학생들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함양출신 재미 기업인인 장용진 회장이 세운 키스사에서 함양지역 중학생들을 초청해 뉴욕, 워싱턴DC, 아이비리그 투어 등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함양군은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영어교과서 암송 및 원어민 인터뷰 등 본선에 이어 키스사 화상 면접을 통해 연수대상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뉴욕, 워싱턴, 보스턴 등지 하버드 대학, MIT대학, 예일대학 등 미국 동부의 아이비리그 명문대학에서 재학생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는 대학 탐방을 실시하며 안목을 넓힌다.

또한, 뉴욕주 롱아일랜드 내 최고 학군인 헤릭스공립학교 에서 현지 학생들과 수업을 함께하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2005년부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키스비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 중단됐다가 2년만에 재개됐다.

출발에 앞서 진병영 군수는 “다가오는 글로컬한 시대에는 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넓혀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모두 한층 더 성장해 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키스비전과 함께 함양군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초·중학생 해외어학연수도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월 3일부터 22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원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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