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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 파티마갤러리, 새해 첫 전시 노은희 개인전 ’푸른빛 展’
창원파티마병원 파티마갤러리, 새해 첫 전시 노은희 개인전 ’푸른빛 展’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파티마병원이 파티마갤러리에서는 새해 첫 전시로 2월 3일까지 노은희 작가의 개인전 ‘푸른빛 展’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에서는 한지에 먹을 바탕으로 전통재료와 기법을 사용해 표현한 작품 15점을 감상할 수 있다.

어두운 밤(공간), 달과 별, 달항아리 등의 소재들은 작가의 개인적인 기억에서 비롯되어 화폭 위에서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노은희 작가는 어두운 부분은 세필로 한 필 한 필 가는 먹선을 중첩해 그음으로써 먹 특유의 맑으나 깊고 무거운 검정, 그리고 칠흑같이 깊고 어두운 밤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 ‘푸른빛’은 밤도 이른 아침도 아닌 여명이 밝아오기 전,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시간의 기억을 그린 작품들로 채워졌다. 

새해를 시작하며 어둠의 끝자락이 푸른빛으로 물들어 점점 밝아지듯 모두의 소망과 희망을 담아낼 수 있길 기원하는 작가의 바람을 담았다.

노은희 작가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달과 별, 꽃, 대나무, 항아리 등은 빛을 드러내는 매개체로 이러한 빛은 우리 세계 안에서 사람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희망을 은유한다”며, “작품을 감상하시는 분들이 선명하고 밝은 빛과 같은 희망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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