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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브리핑] 양성평등 경남 실현,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이 앞장서성과보고회 통해 주요 성과 및 계획 공유
   
▲ 양성평등 경남 실현,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이 앞장서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2022년 성과보고회가 지난 31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2년 재단 주요 성과와 2023년 계획을 도민과 공유하기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는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경남도민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여성·가족·아동 3개 세션으로 재단 연구자들의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으며앞으로 재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 자리를 가졌다.

좌장은 하춘광 경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세션별로 문경희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권희경 창원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교수, 제경숙 경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토론했다.

2022년 재단은 경남의 양성평등기반 구축 연구 등 총 22개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했으며 여성 가족 역량강화 등 14건의 교육사업 과제를 추진했다.

경남 보육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보육정책 방향을 제시한 ‘경상남도보육 기본계획’, 경남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경남 보호하동 및 자립준비청년 자립실태와 지원방안’, 경남 기업의 성평등조직문화 인식 수준을 파악하고 정책과제를 제시한 ‘경남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위한 정책과제’, 경남여성의 삶을 기록하고 재조명하는 ‘경남여성생애구술사-여성의 삶으로부터, 전통을 있다’등의 연구보고서가 발간됐다.

2023년 재단은 여성·가족, 아동 등 다양한 경남 도민을 위해 지역친화형 여성가족정책 개발 지역사회 여성가족 네트워크 강화 여성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 양성평등 문화 및 의식 확산 등 정책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교육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연희 경남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 출범 후 쌓아온 성과를 토대로 여성가족을 위한 정책 연구 기능을 강화하고 맞춤형 교육 사업 확대를 통해 도민이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 경남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소통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남도, 에너지바우처 대상 ‘추가 난방비 지원’ 속도내다
30일 18개 시·군 에너지 담당과장 긴급회의…신속지원 등 제반사항 논의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30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전국 최초 에너지바우처 추가 난방비 지원’을 위해 18개 시·군 에너지 담당과장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30일 18개 시·군 에너지 담당과장 긴급회의 개최

이는 유례없는 혹독한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지난 27일 ‘경상남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도민의 불편 없이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로 국가직접 사업이다.

정부는 지난 26일 난방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15.2만원에서 2배 인상된 30.4만원으로 대폭 인상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에서는 에너지바우처 대상인 저소득층, 기초수급자,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 8만여 가구에 가구당 ‘5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재해구호기금 40억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

이로써 도내 대상자들은 기존 정부에서 가구당 지원하는 27만 8천 원에서 67만 7천 원인 것에 추가로 도비 5만원이 지원되어 32만 8천 원에서 72만 7천 원까지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중복지원이 불가해 에너지 바우처 대상에서 빠져있는 등유바우처 353가구와 연탄보조사업 사업 610가구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난방비 ‘5만원’ 추가는 거주지 시·군 관련 지원부서를 통해 별도의 신청없이 시·군별로 2월 중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다만 절차가 지연될 경우 3월에도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는 이번 난방비 폭등을 계기로 취약계층 추가 지원을 위해 ‘에너지바우처’ 시스템에 지방비도 포함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 요청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시 이중 신청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에너지바우처 신청도 동시에 이뤄지도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개선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길어지면서 난방비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을 모두 두텁게 확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난방비 추가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남도, 관리무역항 선박속력 제한구역 확대한다
삼천포항, 선박속력 제한구역 확대 및 속력제한 10노트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남도는 해양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무역항의 선박속력 제한을 확대하고 불합리한 기준을 개선하는 등 안전한 무역항 조성을 위해‘경상남도 무역항 선박속력 제한 규정’을 개정·고시해 2월 1일부터 시행한다.

경남도, 관리무역항 선박속력 제한구역 확대

도는 남해해양경찰청의 요청에 따라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당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 등 관계기관의 의견 수렴결과와 연구자료를 토대로 통영항 및 삼천포항에 대해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한 통항 및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선박속력 제한구역 등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존 선박속력 제한구역을 통영항은 약 1,340㎢ → 2,154㎢로 61%, 삼천포항은 약 5,548㎢ → 7,636㎢로 38% 확대한다.

또한 통영항의 ‘5노트 이하’로 규정한 속력이 항만 여건과 선박 규모 확대에 따라 선박의 저속운항이 조류와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안전 운항을 저해한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통영항 여객선 조종가능 속력인 ‘8노트 이하’로 상향했다.

이번 개정으로 여객선, 낚시선 같은 다중이용선박과 대형화물선 입항과 출항, 선박의 교차 운항이 증가하는 통영항과 삼천포항에서 선박의 고속운항 예방과 해양사고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도 해양항만과장은 “무역항 내 선박사고를 예방하고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위해 모든 선박이 규정을 숙지하고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박완수 도지사, 희망2023 나눔 기부자와 오찬간담회 가져
경남 ‘나눔 문화 중심에서 행복 가치 실현’ 평가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남도는 1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기부공헌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완수 도지사, 희망2023 나눔 기부자와 오찬간담회 가져

이번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실시해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경남 지역에서 103억 5천만원을 모금했으며 목표액인 92억원보다 11억원을 훌쩍 넘어 사랑의 온도탑 112도를 기록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 지역이 나눔 문화의 중심에서 행복의 가치를 실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기부 공헌자들을 오찬 간담회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는 1억원 이상 기부를 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급여와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착한 일터 직원과 착한 가게 사장,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나눔리더를 포함해 19명의 기부자가 참석했다.

특히 울산과학기술원 졸업생이었던 故 이주찬 씨의 가족이 참석했다.

그는 졸업 후 취업을 앞두고 불의의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유품 정리를 하던 중 그의 일기장에서 ‘내가 죽을 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글을 본 유족들이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정했고 아들의 소망인 나눔을 실천해 준 가족의 아름다운 마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생일자리카페 우리’는 창원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으로 지난해 6월 경남은행으로부터 기탁금 2천만원을 지원받아 커피머신 등 장비를 구입해 개업했다.

개업한 지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카페운영 수익금 500만원을 학대피해노인 전용 쉼터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선순환을 보여준 사례도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희망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에 참석해 “난방비 등 물가가 올랐지만,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 것은 사회 공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도민이 더 행복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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