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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학부모 부담 더욱 줄어든다중·고 신입생 등에 교복 입지 않아도 교복 구입비 지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진주, 학부모 부담 더욱 줄어든다

[경남데일리 = 권경률 기자] 진주시는 2023년에도 교육비 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학교, 교육지원청에 다양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진주시는 전년 대비 24% 증가된 65억 4000만원의 교육 경비를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와 진주교육지원청에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학생들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우수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3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대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기자재 구입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유치원 간식비와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등 47억 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주교육지원청에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초청 활용 사업 초·중학교 체육 영재 육성 사업 초등 수영 실기 교육 사업 영재교육원 체험학습 운영 행복교육지구사업 등 17억 9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과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일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당초예산으로 12억 5000만원을 편성해 사립유치원 아동 150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매월 만 3세 아동은 1인당 7만 7000원, 4세 아동은 6만원 한도 내에서 학부모부담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규일 시장은 “사립유치원 학부모부담금 지원사업 실시로 학부모 부담 경감은 물론 아동교육의 형평성 제고와 차별 없는 교육 보장을 통한 보편적 복지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5월 11일 ‘진주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공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대상자를 확대했다.

교복을 입는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만 지원하던 것을 교복을 입지 않는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의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에게 교복 구입비에 준하는 금액으로 일상복 구입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지 못한 관내 4개교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1학년 학생들은 2022년에 처음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인별로 동·하복비를 포함한 30만원을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착용하거나 일상복을 착용하는 관내· 관외 지역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신입생과 1학년 전입생 등 7000여명이다.

신청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경남도 홈페이지’에 접속 후 ‘경남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진주시는 고등학교 무상교육비 지원,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대학교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교육의 질 향상과 최적의 교육환경 조성 및 교육의 공공성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아이들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경비 지원으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여주어 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이가 행복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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