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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청정 함양단감 올해 첫 수출길예년비 2.5배 증가

산 좋고 물 맑은 지리산 청정고장에서 생산돼 당도 높고 육질이 단단한 함양단감이 올해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함양군은 23일 오후 함양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의판·지곡면 보산리)에서 함양단감 20톤 2만 8000달러(3160여만 원)어치를 선적, 대만에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물량은 11월 중순까지 함양수출영농조합법인과 함양농협산지유통센터가 캐나다·대만·말레이시아·필리핀 등지로 수출할 총 수출물량 500톤 70만 달러(7억 9000여만 원)의 일부다.

함양수출영농조합법인은 200톤·28만 달러(3억 1600여만 원)를, 함양농협산지유통센터(대표 박상대)는 300톤 42만 달러(4억 7400여만 원) 수출예정이다.

특히 이같은 수출물량은 지난해 대비 2.5배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올해의 경우 단감작황이 좋아 50여 농가가 질 좋은 단감을 많이 생산한 덕분이라는 게 관계자 설명이다.

군관계자는 “함양단감은 일교차가 크고 청정자연환경에서 재배되는 까닭에 유난히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 앞으로 더욱 노력해 해외시장 개척과 품목 다변화로 농가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kimtw197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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