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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엑스포에 한 발짝 '성큼'2016년 산림예산 240억 확보

   
▲ 사진제공=함양군청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추진 중인 함양군이 2016년 산림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4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200억보다 20%늘어난 규모다.

함양군은 대봉산 산삼휴양밸리단지 조성사업, 산림소득 공모사업, 곶감 기반 사업 등 총 24개 국·도비 보조사업 예산 2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확보한 24개 사업 상당수가 군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산삼엑스포와 항노화 기반시설과 연관된 것이어서 경남도의 항노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돼 군의 ‘항노화플랫폼’정책에 상당한 동력이 될 전망이다.

경남미래 50년 사업인 대봉산 산삼휴양밸리 단지 조성사업은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1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대봉산 생태숲·자연휴양림·치유숲·치유센터·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대단위 복합경영단지·모노레일·산림레포츠 등을 내용으로 세계적인 산악관광힐링타운 조성을 꾀하고 있다.

군은 또한, 항노화 산업뿐만 아니라 산림스포츠의 메카로 육성시키기 위한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번에 신청한 예산 60억 전액이 반영돼 산악관광산업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그동안 군은 지리산·덕유산 등 해발 1000m 이상 되는 산이 15개소나 되고 지리산청정 게르마늄성분을 타 지역의 3~6배(2.18mg/kg)나 함유하고 있는 자연환경을 특성을 살려 항노화산업 및 엑스포기반조성에 박차를 가해왔다.

실제로 군은 이러한 5만 6000ha의 산지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 작목 산양삼을 2003년부터 재배·육성하며 6차 산업화를 실현하고 있으며, 휴양·관광·치유·체험을 즐기는 융·복합산업화 기반을 조성해왔다.

군관계자는 “2020함양산삼항노화 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반 마련에 군정을 집중하고 산림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이번 예산에다 얼마 전 확보한 농림축산식품부 6차 산업화 지구조성사업과 창의아이디어사업 등 예산 42억원, 이달 말 중소기업청에 신청해 놓은 함양 산삼약초산업특구지정까지 받으면 군민소득 3만불 시대는 물론 엑스포개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현  winyj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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