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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 비상유렵 홍역 유행따라 보건당국 주의 당부

경남도가 10일 최근 유럽지역에서 대규모 홍역 유행이 보고됨에 따라 특히 유럽지역 해외여행 전에 홍역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만3세 이하 아동의 경우 2차 홍역 예방접종 시기(만4~6세)가 되지 않았더라도 출국 전에 미리 2차 접종을 완료하고, 1차 홍역 예방접종 시기(12~15개월)보다 이른 생후 6~11개월 영아도 홍역 감염을 사전에 막기 위해 예방접종 후 출국할 것을 권고했다.

홍역은 전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이고 유럽뿐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국가에서 지속적 또는 일시적 유행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해외여행객의 경우 홍역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백신을 2차까지 모두 접종했는지는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MMR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여부가 불확실한 소아 및 청소년의 경우 출국 전 MMR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하거나 적어도 1회 이상 접종하는 것이 좋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38개 국가에서 올해 1월부터 5월(5.6일 기준)까지 총 7천28건의 홍역사례가 발생했다.

또한, 유럽지역 홍역환자의 대부분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해외여행 중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잘 지키고, 특히 발열 및 발진 환자와의 접촉에 주의해야한다"면서 "귀국 후에도 7일에서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발진이 발생할 경우 즉시 관할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배근영 기자>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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