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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야권후보 단일화로 '진해 되찾자'진해 시민후보 단일화 추진위 발족...총선 승리위해

   
▲ 12일 오후 진해구민회관에서 무소속 및 야권의원과 이춘모 진해시민포럼 대표 등 발기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진해 시민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가칭)' 발기인 대회가 열렸다.
진해 되찾기를 추진하고 있는 진해지역 시의원과 시민단체 등이 내년 총선에서 야권후보 단일화를 목표로 하는 '2012 진해 시민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가칭)'를 발족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오후 진해구민회관에서 김성일, 김하용, 김헌일, 이혜련, 정수명, 정우서 등 무소속 및 야권의원과 이춘모 진해시민포럼 대표 등 발기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진해 시민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가칭)' 발기인 대회(준비위원장 이춘모)를 열고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야권후보의 단일화를 추진키로했다.

이날 추진위는 발기 취지문을 통해 "이제는 통합청사의 행방마저 묘연해지면서 급기야는 창원시의회가 통합창원시를 3개시로 분리 촉구 건의안을 가결하기에 이르렀다"며 "암을하기만한 진해의 미래를 걱정하며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거칠게 요동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 12일 오후 진해구민회관에서 '2012 진해 시민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가칭)' 발기인 대회서 정우서 의원이 발기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날 발기인으로 참석한 정우서 시의원(민주당)은 발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인 진해시를 주민 의사를 무시하고 강제통합한 이명박 정권과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들은 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며 "잘못된 정치문화를 바로잡고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의사를 결집하여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시민정치참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어 발기인 대회에서 공동추진위원장, 공동집행위원장, 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등은 일부 추인한 뒤 나머지 공석은 기 추인된 운영위원들이 추천을 받아 지역별, 남·여비율 등을 감안해 마무리하기로 했다.

한편 무소속 김헌일, 김성일, 김하용 시의원 등은 활동방향 토론회에서 "진해가 강제통합된 이후 각종 홀대를 받고 있다"며 "진해를 되돌려 놓기 위해서는 시민후보로 단일화 해 유능한 인물을 당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후보단일화는 운영위원회와 출마예상자, 출마자 등이 참여하는 단일화협의체에서 구체적인 단일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민성  hwang@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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